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로렌티노 페레스 (문단 편집) ===== 2009-10~2017-18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5273563095653.jpg|width=100%]]}}} || 칼데론 회장이 구단 총회에서 투표 조작 파문을 일으키며 임기를 마저 채우지 못하고 자진 사퇴 형식으로 2009년 1월에 사임하게 되었고 그 자리를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다시 차지하게 되었다. 당선이 되자마자 페레스는 그가 과거에 그랬던 것과 같이 갈락티코스의 부활을 천명하였고, [[AC 밀란]]으로부터 [[카카]]를,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는 것으로 2기 갈락티코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올랭피크 리옹]]으로부터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성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3,500만 유로에 영입한다. 그러고 나선 또 [[리버풀 FC]]의 [[샤비 알론소]]를 3,000만 유로에 영입하는 등 분노의 영입 행보를 보였다. 그 이외에도 [[발렌시아 CF]]의 수비수였던 [[라울 알비올]], 그리고 과거 레알 마드리드 유스 소속이었던 우측 측면 수비수인 [[알바로 아르벨로아]] 등도 영입하면서 2009-10 시즌 이적 시장에만 무려 2억 2,651만 파운드, 유로로는 284M, 한화로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아낌 없이 쏟아부었다. 그리고 [[비야레알]]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남미의 명장인 [[마누엘 페예그리니]]를 선임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투자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즌 무관에 챔피언스 리그 16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결국 2010-11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테르]]에서 트레블을 이끌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였으며 당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메수트 외질]]을 [[SV 베르더 브레멘]]으로부터 1,8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마찬가지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사미 케디라]]를 [[VfB 슈투트가르트]]로부터 1,400만 유로에 영입했으며 포르투갈의 [[SL 벤피카]]로 부터 [[앙헬 디마리아]]를 3,300만 유로에 영입하는 등 이 시즌에도 약 1억 유로, 한화로 약 1,300억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였다. 그 결과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하면서 3년 무관에서 탈출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항상 발목을 잡아왔던 올랭피크 리옹을 누르고 지긋지긋한 6년간의 16강 징크스에서 탈피하여 챔스 준결승까지 오르는 등 투자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 이후 2011-12 시즌에는 스쿼드가 이미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었으므로 [[파비우 코엔트랑]]과 [[누리 사힌]] 영입에만 5,500만 유로 정도를 썼고, 해당 시즌에 리그에서 승점 100점을 달성하면서[* 2012-13 시즌의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역대 최다 승점이었다.] 32번째 우승을 달성한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안타깝게도 준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여 2연속 준결승에 머물게 되었다. 2012-13 시즌 역시 감독인 무리뉴가 별다른 스쿼드 보강을 요청하지 않았으므로 그 의견을 받아들여 [[토트넘 홋스퍼 FC]]로부터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를 3,000만 유로에 영입하는 것으로 그쳤으나 그 결과 부상으로 인한 스쿼드 악화로 인해 해당 시즌을 무관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시즌 이후 성적 부진과 주장 및 선수단 간의 불화로 인해 무리뉴와 상호 합의로 인한 계약 해지를 발표하게 된다. 한쪽의 일방적인 해고나 계약 불이행으로 종료될 시 막대한 [[위약금]]이 발생하므로 양측 다 그러한 양상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2013-14 시즌, 스페인의 신성인 [[말라가 CF]]의 [[이스코]]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아시에르 이야라멘디]]에게 각각 3,000만 유로라는 금액을 투자하여 영입하였고,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에게 9,400만 유로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이적료를 들여 영입을 성사시켰다. 그와 동시에 메수트 외질을 5,000만 유로에 [[아스날 FC]]에게 팔아 넘김으로써 최대 이적료 방출 기록을 경신하였다. 그리고 [[파리 생제르맹 FC]]의 감독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이 시즌에도 1억 6,000만 유로, 약 2,3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였다. 그 결과 [[코파 델 레이]] 우승 및 레알 마드리드의 오랜 숙원이었던 챔피언스 리그 10회 우승, 곧 [[라 데시마]]를 달성하게 되며 해당 시즌을 더블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또한 페레스가 스페인 경제 상황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다 은행으로부터 다시금 재융자를 받음으로써 2018년까지 89.58M 유로를 상환해야 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부채 상환 만기일을 제정된 금리로 연기함에 따라 재정에 상당히 여유가 생기게 되었다. 2014-15 시즌에는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우승의 주역이었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를 약 3,000만 유로에 영입하였으며, 브라질 월드컵 골든 부트 수상자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AS 모나코 FC]]로부터 8,000만 유로에 영입하였다. 그 이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코스타리카]]의 8강 열풍을 주도했던 주역인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를 [[레반테 UD]]로부터 바이아웃 1,000만 유로를 주고 영입해 올 시즌에도 1억 유로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며 전력을 보강하였다. 전반기에 22연승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페이스를 보였으나, 후반기에 부상자들로 인해 리그 2위,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국왕컵 8강으로 무관을 거두었다. 2015-16 시즌에는 [[라파엘 베니테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으며 크로아티아의 혜성 [[마테오 코바치치]]와 [[FC 포르투|포르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던 [[다닐루]]를 각각 2,400만 유로와 2,300만 유로의 금액으로 영입했다. 이외에도 [[이케르 카시야스]]가 떠나면서 [[키코 카시야]]를 영입했으며, [[카세미루]]가 임대에서 돌아왔다. 전반기에 부진을 겪다 [[엘 클라시코]]에서 졸전을 펼치자 분노한 팬들이 경기장에서 사퇴 구호를 외쳤다. 특히 갈락티코스 2기에서 그가 영입에 상당히 공을 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졸전을 펼친 것이 더더욱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결국 반 년 만에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한 뒤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지네딘 지단]]을 감독으로 선임했다.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1위 바르셀로나와 승점 12점 차로 밀리던 것을 1점 차 아쉬운 준우승으로 마무리하여 자존심을 챙겼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해 라 운데시마를 달성하였다. 2016-17 시즌에는 [[바이백 조항]]을 통해 3,000만 유로를 지불하고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했다. 이외에는 영입을 하지 않았고, [[마르코 아센시오]]와 [[파비우 코엔트랑]]이 임대에서 복귀했다. 이적 시장 때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다 보니 많은 우려를 받았으나 지네딘 지단이 로테이션과 베스트 멤버를 적절히 잘 활용하면서 5년 만에 [[라리가]] 왕좌를 되찾았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유벤투스 FC]]를 꺾고 대회 개편 이후 최초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더블을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 2010년대 최고의 시즌이었다. 2016-17 시즌 직후인 2017년 6월 19일,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해서 당선되었다. 임기는 4년으로 2021년까지이다. 2017-18 시즌에는 젊은 선수들 영입에 힘을 썼다. [[테오 에르난데스]]를 3,000만 유로, [[다니 세바요스]]를 1,800만 유로를 지불하고 영입했다. 여기에 [[헤수스 바예호]], [[마르코스 요렌테]], [[보르하 마요랄]]을 임대에서 복귀시켰다. 다만 이들 5명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출전 기회가 매우 적었으며,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지 않은 페레스 회장은 많은 우려와 비난을 받았다. 그리고 레알 팬들의 우려대로 리그에서 3위, 국왕컵 8강 탈락을 거두면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그럼에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FC]],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FC]]를 차례대로 꺾으면서 대회 개편 이후 최초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후 [[지네딘 지단]]이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